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하며 그 병태, 진단, 치료에 있어서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견관절운동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관절낭염이 발병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견관절에 반복적인 작은 외상이 있었다거나 건염의 합병증으로 유발될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편마비로 인해 일정기간 팔을 움직이지 못하여 발병될 수도 있다.
동결견은 견관절주위에 현저한 동통과 강직감, 견관절의 능동적, 수동적 운동이 모두 현저하게 제한되는 질환이다. 외전이나 내회전에 비해서 특히 외회전시 장애가 심하다. 통증의 가장 큰 특징은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고 진단은 관절경상 견관절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소견으로 확진할 수 있다.
통증은 대개 3개월정도 심하게 나타나고 운동장애는 그보다 오랫동안 지속된다. 대개는 2년안에 치료없이도 개선되지만 극소수는 영구장애를 나타내기도 한다.
치료는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거나 초음파, 교감신경절차단 등이 응용될 수 있다. 통증완화를 위해서는 침치료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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