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서.../맛있는 시간~ 7

[스크랩] 비 오는 날, 업그레이드 두부벌집김치찌개

며칠째 비가 내려서인지, 감기기운이 있어서인지 으슬으슬함마저 느껴진다. 공기에 물기운이 느껴지면 따끈한 찌개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주말에는 지난 화요일에 희망제작소에서 만든 두부벌집김치찌개를 다시 한번 끓여 보았다. 새록새록 그 날이 기억나고 추적추적 비도 내리고 찌개는 바..

[스크랩] 말랑말랑하게- 에그샐러드샌드위치

드물게 휴대폰을 없애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날이었다. 집중해야만 끝나는 일들, 그리고 상황도 모르고 호떡집에 불이라도 난 듯이 쉴새없이 울려대는 휴대폰- 다른 전화는 참고 참고 또 참았으면서 오랜만에 전화를 한 친구에게 끝내 그 화살을 쏘고야 말았다. 딱히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