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강사분들이 자신의 강의 분야를 시연하는날
번호를 잘뽑았는지 4번타자
준비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늘은 아닌 다음날의 강의 시연이 있겠거니 란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1번 강연을 보이신
숲해설가 강사님 - 우리지역은 산인 무등산이 21호라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겨우 알게 되었다.
차분한 강의 속에서 무등산의 원래이름이 서석산이였다는 사실과 입석대 서석대의 주상절리가 공룡이 살던시대의 화산폭발로 형성되었다는사실
또한 무등산은 2번의 화산폭발이 있었던 산
광주에 살면서도 늘 곁에 있는 산이기에 아무때나 갈수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 오류
무등산은 이제 아무때나 오를수 있는 산이 아닌 개방시기를 맞춰야만 정상에 오를수 있는 산이 되어있음을..
이십여년전 처음으로 입석대 까지 딱 한번 올라가 봤던 아련한 기억만 남는 무등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준 숲해설가 선생님
그리고 무등산은 등급이 없는 산 어머니의 품처럼 품어주는 산이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2번강연 진로상담과정 강사님
3번강연 OA전문 강사님
4번강연 대체요법 관련 강의
5번 강연 귀농의 한 예로 광양에 대한 이야기(광양이란 도시는 자녀에 대한 공부 열정이 많은곳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된 사실)
6번 강연 웃음치료 강사님 - 한바탕 웃음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신 강사님
7번 강연 칠보공예 강사님 - 연밥을 이용하여 스탠드를 만드셨다는 창의성 연밥의 씨앗자리 자리마다 램프빛이 영롱함
8번강연 인성교육 강사님 - 보호 감찰소에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신 강의
오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진행방식은 자신의 강의 주제를 가지로 시간 배분을 8분으로 하였고 6분이 넘어가면 남은시간 2분이란 신호를 보내면
강사는 강의에 대한 마무리를 하면 된다
영상을 찍어 피드백을 받는 방법이며
영상을 볼때 그 영상속 강사는 내가 아닌 나는 수강자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
좋은점을 찾고 보완점을 찾아 보는 방법
또한 강연을 듣고있는 다른 강사들은 강사의 강의중 좋은 점, 배울점등을 3point 찾아 기입하고 보완해야 할 점을 1point 찾아 기입해서
강의 시연이 모두 끝나면 그 강사님의 메모함에 의견들을 붙여주는 방식
이렇게 자신의 강연을 연륜이 있는 강사분들 앞에서 시험받는듯한 경험도 처음이며
자신의 강연모습을 다시보며 장 단점을 찾아내는 방식도 강의자로서는 처음
물론 나의 강의법을 개선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란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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