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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나비채 2016. 8. 29. 17:35

가끔 어떤이의 프로필사진으로도 보이는 그림이 생각난다

10cm정도만 더 파면 다이아몬드가 온벽을 가득채우고 있는데

그만포기하고 돌아가는 그림

우리는 살면서 그런지점을 과연 몇개를 포기했을까?

아니면 그런생각으로 포기못하며 아무것도 없는 동굴을 열심히 파고있는건 아닐까?

과감히 버릴줄아는

정리할줄 아는것이 현명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정리하기엔 겨우 그것만 더가면 다이아몬드가득한 그곳을 열수있을것같아서

그래서 ᆞᆞᆞᆞᆞ 그래서 ᆞᆞᆞᆞᆞᆞᆞ

그런생각에 아무것도 시도해보지못하는 삶을 살고있지는 않는지

다시 머리를 때린다

앞서말한바와같이 정리할줄아는 때

그런때를 아는것이 진짜 탈출같다

오늘 시도를 해본다

안주해버린 일상에서 한발짝 문지방을 넘어본다

이런디딤이 있기까지가 어려운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