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체육회에서 노인 지도사 선생님들을 따라
경로당 실습을 나갔다
대방6차 경로당은 아파트 품격인지
경로당 시설및 환경이 정말 좋았고
지도자선생님의 정감있는 말투와 진행법이 어찌나 자연스럽던지 프로는 프로구나 싶다
다음은 작은도량질 경로당
광주안에 그런 한적한 마을이 있다니
짐볼을 이용한 지도방법을 보여주셨는데
어르신들이 어찌나 잘따라하시는지
실습간 우리3명이 어르신의 지도를 받을만큼 잘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간곳은 운남2단지 경로당
17년전 신혼집였던 바로 그 단지 바로 그 동앞에 있어 마음이 참 묘했다
그리고 일지를쓰고 마무리
목소리가 쇈 지도자선생님의 열정에
오늘도 배움이 많은 하루였고
픽업했던 젊은 셈의 미래 계획표를 듣게 되어
또 한번 놀래게한다
사회복지과 4년 재학중인 그 젊은 셈은
사회복지사1급을 내년에 치를것이며
경영대학원과 다른 준비를 할꺼라는
역시 젊은 세대는 우리 세대와는 다르구나 싶다
내나이가 저 나이라면
부러운 나이다
무엇이든 해볼수있어서
오늘 실습에서 얻는것은 조언과 프로의 모습 그리고 어르신들
의 누릴줄아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