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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삠)이란 발목의 관절을 연결시켜 주는 인대군의 일부 또는 전체가 파열된 상태를
통칭한다. 발목 염좌는 발목이 안쪽으로 뒤틀려서 발생한다.
발목이 안쪽으로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 체중이 가해져서 내반의 정도가 심해지게 된다.
이때 비골근육이 내반에 저항하지만 이보다 더 강한 힘의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인대가
늘어나면서 발목염좌가 발생한다. 농구, 테니스, 달리기와 같은 과격한 운동시 많이 생기며, 운동 부상의 약 30%를
차지하는 흔한 스포츠 손상의 하나이다.
이 외에도 평탄하지 않은 땅에 발을 헛디디거나 수렁에 빠져서 발생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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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시에 환자들은 발목이 획 도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발목 관절 부위에서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나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걷기가 어려워지면서 발목이 붓고 멍이 든다.
우리가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얘기하는 것은 발목관절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발목의 삠은 인대들의 손상에 따라 1도, 2도 및 3도로 구분한다.
발목염좌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손상 부위의 인대가 늘어나서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발목의 근육강화 운동을 한다.
일반적인 초기 치료법은 휴식, 얼음찜질, 압박 붕대,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있기,
그리고 진통 소염제의 투여와 물리 치료이다.
손상이 경미할 경우 위의 치료로서도 충분하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술이 불필요하다. |
출처 : *풋터치(Foot touch)*
글쓴이 : 풋터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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