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마지막 수업준비

나비채 2017. 6. 23. 11:06

 

 

 

 

 

 

일반학교와는 달라 가을학기엔 일반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는 아이들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본다

날고 뛰게 계획은 짰지만 실제현장에서는

하나하나 완성하는 느린걸음이 중요함을 배우는 시간였다

내년에 또 기회가 되어 학교에 간다하더라도 모두 바뀌어 있을 아이들

주로 통역?전달사항 동작시범에 대한 설명들을 해준 다니엘라와 샤샤

개구장이 같지만 할말 정확한말만하는 안득

안득과 실갱이잘했지만 6월 라마단 금식으로 홀쪽 살이 빠져 눈이 더 커진 바샤르

삐짐보면서도 잘풀리는 안나 아가씨같은 성숙한모습이지만 앳띤 예카테리나

줄넘기를 잘하면서도 뜻데로 조절이 안되서 자신한테 화를 내는

만능 스포츠맨 아루투르

하얀얼굴에 미소가 이쁜 유가이로베르트

아닌듯 하면서 은근장난끼 발동 피구볼던질땐 멋진 체육인

겐나

다른운동은 열심히면서 줄넘기시간엔 다리아프다 잘안뛰었던 블라드

목소리크고 경쟁심 많아 우리팀 이기고싶어하는

비올레타

미소가 예쁜 그러나 너무약해 자주아팟던

베라

얌전둥이 루슬라나

한국말이 서툰 블라딕

목에 근육뭉침이 생겨 치료받고있는 예카테리나

작녁보다 키가훌쩍큰 이샤샤

늦게합류했지만 열심줄넘는 키라

그리고 얌전하면서 꾸준히 줄넘는 눈물도 많고 잘도와주는

안톤

이 아이들이 한국생활에 일반학교에서도 잘적응해 멋진 청년들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