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 앞 두부가게에서 국산은 2,500원이고 수입산은 1,500원인데
아줌마가 단골이라고 떨이로 1,500원에 줬어요.
^^
조카 태명이 두부라 그런지 몰라두 두부조림을 좋아한데요.
더군다나 이 두부조림은 육수로 맛을 내서 많이 맵지 않고
매실액기스를 첨가해
달달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육수에 졸여서
부드러우면서 속까지 양념이 고루 베어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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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디포리,다시멸치,다시마
간장,고추가루,맛술,매실액기스,마늘,양파,마늘,파
그냥 양념만 넣고 부치거나 졸이는게 아니라
육수를 넉넉히 넣고 끓이면서 졸이는거라
육수가 많아야 해요.
디포리와 멸치 넣고 육수 내다 다시마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육수물이 진하게 우러 나오면 된거에요.
(에휴~ 음식 할 때마다 육수 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_-)
양념장은
간장 6스푼,고추가루2스푼,맛술1스푼,매실액기스반스푼,마늘5쪽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양념장에 양파 썬 것을 넣고 섞어 줍니다.
두부는 좀 큼직하게 썰어요.
어차피 끓이기 때문에 좀 두꺼운게 좋아요.
넘 얇으면 풀어지거든요.
두부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두부 올리고 양념장 올린 다음
육수 붓고
파 좀 송송 썰어서
올리고
뚜껑 닫고 쌘 불에 팔팔 끓이다
나중에 중불에 국물 쫄아 들 때까지 은은하게 졸여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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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넘 맛있구요.
밥이랑 두부 으깨서 같이 먹어도 완전 맛남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짱똘이찌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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