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한 딸네미... 요양시설에서 어머님을 뵙니다. 며칠전에 올라갔어야 했는데..봉사들어오는 선생님들 얼굴보고 가려고 시일을 늦췄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발마사지를 받는 동안 아무 말씀없이 누워계시더니 끝나고 일어나시는 그분 두눈이 붉게 물들어 계신다. 받으시는 동안 " 저 두손으로 우리 딸.. 생활에서.../암환자의 수면과 통증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