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틀째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더이상 농민들의 비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날씨때문에.. 한없이 치솟은 물가가.. 이번 비로 더 오를것 같아..
추석도 다가오는데..살짝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찬밥을 이용하여 만든 카레라이스 고로케 입니다..
아이가 어찌나 잘먹던지.. 또한번 행복을 느껴봅니다..♬
카레라이스 고로케를 아이가 보고선.. " 엄마~ 이거 빵이에요? 밥이에요?" 합니다..
ㅋㅋ.. 먹어보면 정답은 나옵니다.. ㅋㅋ
바삭바삭한 느낌 보이시나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카레라이스!!
이제 곧.. 가을이 시작될테지만.. 요즘 아이들 소풍 도시락엔.. 김밥보다는 카레라이스 고로케가 정말 좋을거 같아요.
맛도 있고.. 고온에서 속까지 잘익혔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 쉽게 상할염려도 없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커리향이 나는~ 촉촉한 카레라이스가 나옵니다..
볶음밥에 들어갈 야채나 고기는 조금씩 곱게 다져주세요!..
저는 애호박. 당근. 양파. 감자. 소고기를 조금씩 다져놓았구요.. 두부를 으깬후.. 수분을 제거해 주었어요.
잘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준비해둔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찬밥 혹은 따뜻한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 주세요!
밥이 야채와 골고루 섞여지면.. 카레가루 2큰술(밥 1공기 반 기준)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볶아진 카레라이스를 손으로 직접 모양을 만드시거나.. 저처럼 틀을 이용해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원기둥 모양의 작은 카레라이스가 이쁘죠??.. 이상태에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고로케~~로 변신!!
모양을 잡은 카레라이스는 밀가르에 살짝 굴려주세요!
밀가루를 묻힌 카레라이스를 계란물에 살짝 담궜다가 빵가루에 굴려줍니다,
저는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를 살짝 섞어 사용했습니다.
이제 노릇노릇~ 바삭하게 튀겨주시면 됩니다.
이미 속안의 재료는 다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겉면의 빵가루가 노릇노릇 익으면 꺼내주시면 됩니다.
노릇하게 튀겨낸 카레라이스 고로케는 키친타올에 올려 잠시 기름기를 빼주세요.
별거아닌 메뉴를.. 이리 변형시켜 주면.. 아이는 참 좋아라 합니다..
카레가루 대신.. 소금으로 간을하여 볶음밥으로 만드셔도 맛있고요..
별미로.. 김치볶음밥을 사용하여 만들어 보세요~.. 아주 끝내주는 별미랍니다~...^.*
비내리는 주말~.. 행복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YUN의 맛있는 선물" 귀한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추천1표~ 소중한 댓글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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