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이별!! 이제 부종이 무릎아래까지 올라가 버렸다로 한다. 처음엔 발가락 그리고 발바닥까지 발목까지 그리고 종아리에서 이젠 무릎아래까지.. 내려올땐 몸이 괜찮은듯 했었다고 내려오는 여정에서 좀 힘들었을 뿐이라고 했는데.. 댁으로 올라갈땐 비행기로 무리하지 않게 가신다고 했었던가.. .. 생활에서.../암환자의 수면과 통증 2012.06.01
한달후에도 꼭 곧 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집에가서 앙상하게 마른몸을 봤을 때 생각났던 갈비탕도 드신다고.. 오늘이 이번달 마지막 방문인데.. 결국 뵙지는 못했다. 어머님께서 더 부종이 있다고만 말씀하신다.. 밖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웃음소리.. 저아이에게 엄마를 빼앗아 가지 말아달라고 나도 .. 생활에서.../암환자의 수면과 통증 2012.05.25
부종은 언제쯤 가라앉을런지... 암치유센터 얼굴이며 몸은 더욱 말라가는데 발만 부어계싶니다. 앙상해져 두눈만 더 커져있는데도. 우스갯말을 던집니다. 어떤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하느냐라고.. 앙상한 모습보다는 포동하게 살이 올라있는 모습으로 가고싶다고 ,,, 살이 너무 빠져 침대위에도 그냥앉지를 못한다고 .. 생활에서.../암환자의 수면과 통증 2012.05.18
암환자의 수면과 통증 1.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어느새 12월 중순이군요~ 연말이구요. 그런데 제가 못 돌아다녀서 그런지 캐롤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집앞 상가에서라도 틀어놓을만한데~ 아무튼 쇼핑을 할 수 없으니 저희집에는 택배 아저씨들만 열심히 오가고 있네요. ㅋ 여느 때같으면 지금쯤.... 생활에서.../암환자의 수면과 통증 2011.11.21